공유, CNN 토크 아시아 인터뷰..25일 방송 '확정'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5.16 15: 23

 배우 공유가 출연한 CNN '토크 아시아'의 방송일이 25일(한국시간)로 확정됐다.
공유는 지난달 3일 미국 보도채널 CNN 아시아의 토크 프로그램 '토크 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는 4월 말에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토크 아시아'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5월로 연기됐다.
CNN은 방송을 열흘 가량 앞두고 프리뷰 영상을 짧게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공유와 인터뷰를 진행한 호주의 저널리스트 안나 코렌이 등장한다. 

안나는 "밖에서 인터뷰하고 싶지만, 팬들과 파파라치들이 떼로 몰릴것 같아서 여기에서(실내) 인터뷰한다"고 말했고, 공유는 "평범한 살이었을 때의 뭐가 그립나"라는 질문에 "길거리에서 편하게 길거리음식을 먹는 것, 한국 해변에서 수영을 하고 태닝을 하는 것" 등을 답하기도 한다. 
공유가 출연한 '토크 아시아'는 홍콩에 위치한 CNN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본부에서 제작한다. 정치는 물론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를 초청해 집중 조명한다. 국내에서는 김연아, 박지성, 이병헌, 빅뱅, 싸이, 보아 등이 출연했다. 
공유는 2017년 명실공히 최고의 배우로 올라섰다. tvN '도깨비'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차지하며 전성시대를 열었다. / kjseven7@osen.co.kr
[사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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