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크라임씬3’CP “전멤버 홍진호·장동민 볼 수 있을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16 16: 00

‘크라임씬’ 시즌3에 또 한 번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지난주 JTBC ‘크라임씬3’ 방송에 시즌1 멤버 NS윤지와 시즌1 멤버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즌3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추리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NS윤지와 하니가 전 시즌에서 워낙 활약했기 때문에 시즌3에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게스트로나마 만날 수 있었고 이날 방송 시청률도 상승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만큼 또 다른 전 시즌 멤버 출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홍진호와 장동민이 출연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크라임씬3’의 윤현준 CP는 OSEN에 “전 시즌 멤버들을 이번 시즌에 볼 수 있을 거다. 시즌3르 기획하면서 게스트 운영에 있어서 전 멤버들이 플레이 방법을 이미 알고 있고 적응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자산을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하니와 NS윤지를 섭외한 거다”라고 했다.
이어 “시즌 1, 2 멤버와 시즌3 멤버가 비교된다고 하는데 전 시즌 멤버들은 한 시즌을 온전히 한 분들이라 다른 메리트가 있어서 비교할 수가 없다”고 했다.
무엇보다 시즌3를 시작하면서 이번 시즌에 볼 수 없어서 팬들이 가장 아쉬워했던 홍진호, 장동민 출연에 대해 “홍진호나 장동민도 맞는 타이밍이 있고 맞는 배역이 있으면 얼마든지 출연할 수 있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어느 회차에 나오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두 사람을 워낙 보고 싶어 하는 팬들도 있고 좋은 플레이어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제대로 이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다. 이들이 출연하는 건 어렵지 않을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라임씬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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