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역적’ 박은석 측 “코뼈골절, 상태 호전..통원치료 中”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16 15: 34

MBC 월화드라마 ‘역적’의 박은석이 코뼈골절을 당했으나 이를 딛고 촬영에 임하며 부상투혼을 했다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일 오후, 박은석이 ‘역적’ 막바지 촬영 중 말에 치이는 작은 사고가 있어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코뼈골절로 경미하지만은 않은 부상이었지만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마지막 촬영에 임했다고. 
이에 박은석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한 관계자는 OSEN에 “박은석이 최근 촬영장에서 말에 부딪혀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다행히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기에 휴식 후 촬영에 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코뼈 골절이라 주변에서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 지금은 통원 치료 중이다. 배우 본인도 부은 게 가라앉지 않아 촬영에 영향을 줄까 걱정했지만,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아 담담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석은 ‘역적’에서 양반 기득권층을 대표하는 참봉부인 박씨(서이숙 분)의 아들 정수학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가 출연한 ‘역적’은 오늘(16일) 오후 10시 종영을 앞두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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