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9년만 솔로 컴백, 엠씨더맥스와 사뭇 다를 것"

가수 이수가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가수 이수 솔로앨범 'inhale' 발매 기념 음감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수는 솔로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에 뵙는 것 같다. 솔로 앨범으로는 9년만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는 "타이틀곡 '그러나, 밤은'은 엠씨더맥스의 음악과는 다르고 내가 한 음악과도 사뭇 다른 느낌일 것이다. 어떻게 들어주실까 고민 있었다. 하지만 변화한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는 16일 오후 6시 두번째 솔로앨범 'inhale'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타이틀곡 '그러나, 밤은'은 이별의 아픔을 몽환적인 보컬로 녹인 팝 발라드 곡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