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피트·졸리 측근 "가족이 더 나은 상태에 도달하길 애써"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6 17: 16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측근이 "피트가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15일 오후(현지시각) 연예매체 이티뉴스는 측근의 말을 빌려 "피트와 졸리가 온 가족이 훨씬 더 나은 상태에 도달하길 애쓰고 있다"며 "안젤리나 졸리는 과거 아이들이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를 회복하길 원했다"고 이 같이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4일 오후(현지시각) 어머니의 날을 맞이해 13살 난 아들 팍스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나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5월 두 번째 일요일이 어머니 날이다. 

이날 반묶음 머리를 한 졸리는 검정색 레이스 드레스에, 작은 귀걸이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졸리와 아들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아시안 비스트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가졌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이들과 함께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피트는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졸리와 이혼한 후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갑자기 가족이 떨어져서 사는 것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일"이라며 "누군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주변에 모든 것을 구축하고 훌륭한 관심과 섬세함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인터뷰 직후 한 소식통은 졸리와 피트가 재결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매독스, 팩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  등 여섯 아이가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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