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역적' 윤균상 측 "큰 사랑 감사해..부상 치료하며 휴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16 17: 23

'역적'으로 첫 주연작을 성공리에 마친 윤균상 측이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향후 계획을 전했다. 
윤균상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OSEN에 "그동안 윤균상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촬영이 워낙 빡빡하게 진행이 되다 보니 그간 미뤄뒀던 광고 촬영이나 행사가 많다. 종영 후 이 같은 일정들을 소화하며 바쁘게 지낼 것 같다"며 "또 알려졌다시피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하고 촬영을 한 적도 있다. 병원 갈 시간도 없이 촬영에 매진했는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윤균상은 이날 30회로 종영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타이틀롤인 홍길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한 리더의 모습과 현실에 필요한 백성들의 울분을 보며 정신적 각성을 해나가는 모습 등을 세밀하게 연기해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윤균상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 너무 부족하고 배울 것이 너무도 많은데 과분하게 좋은 말씀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로 듣고 최선을 다해 임하고 노력하겠다"며 "모든 분들에게 보고 배운 참된 배우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며 최선을 다해 더욱더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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