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민정 측 "'동네 오빠' 출연 안 해, 다른 작품 검토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6 17: 40

배우 이민정이 영화 '동네 오빠'(감독 오상호)에 출연하지 않는 방향으로 행보를 굳혔다.
이민정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이민정이 '동네 오빠'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처음부터 캐스팅이 확정했던 것도 아니었다. 제작사와 작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고사라는 표현도 맞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동네 오빠'는 탈북 여성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출연 얘기가 흐지부지돼서 현재 다른 작품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조작된 도시'의 기획 각본, '톱스타'의 각색을 맡았던 오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영화사 문에서 제작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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