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미연, 이동욱 유연석과 한솥밥? 킹콩과 계약 논의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6 17: 43

배우 이미연이 킹콩바이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논의중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연은 배우 이동욱 유연석 등이 속해 있는 킹콩바이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검토중이며 양쪽 다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미연과 킹콩바이스타쉽 고위 관계자들과의 만남이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이뤄졌으며, 현재 계약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는 머지 않아 이미연의 전속계약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미연은 이동욱, 이광수, 유연석, 김범, 김지원 등이 소속된 킹콩바이스타쉽과 손을 잡고 본격 복귀 시동을 걸 예정이다.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 이후 차기작 선정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청순하고 맑은 미모에 강단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한 이미연, 또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등 스타 배우들을 대거 거느리고 있는 굴지의 배우 기획사 킹콩바이스타쉽과 만나 일으킬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미연은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해 '사랑이 꽃피는 나무', '명성황후', '거상 김만덕' 등에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지난 2013년에는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며 털털한 예능감도 함께 선보인 바 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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