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첫 1위' 러블리즈 "팬들 감사, 코스프레 무대 공약 기대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16 20: 12

"울림 사랑해요"
러블리즈가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를 해 공약을 내걸었다. 
러블리즈는 1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신곡 '지금 우리'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이후 이들은 V라이브를 통해 "울림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꿈 같다 지금도.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멤버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러블리즈 되겠다.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초심 잊지 않겠다"며 가사를 인용해 "꿈일까 아닐까 몽롱한 기분인 걸"이라고 덧붙였다. 
러블리즈의 1위 공약은 캐릭터 코스프레 후 '지금 우리' 무대 펼치기였다. 멤버들은 무민 등 각자 바라는 캐릭터를 언급하며 "무대가 안 되면 영상으로라도 꼭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에 데뷔한 러블리즈는 꾸준히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유지하며 점차 성장했다. 데뷔한 지 2년 반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를 따낸 이들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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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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