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2' 뷰티돌 성종, '웨딩 메이크업'도 문제 없죠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16 21: 23

성종이 진정한 '뷰티돌'의 면모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2'에서는 5월의 꽃 결혼을 주제로 한 메이크업 팁이 공개됐다. 
이날 솔빈은 화사한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등장, '스몰웨딩'이라는 방송의 주제에 딱 맞는 패션을 자랑했다. 솔빈의 등장 전부터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품던 MC들의 걸그룹의 파우치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솔빈은 병아리콩을 이용한 다이어트 비결부터 최애템인 구슬팩트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걸그룹 뷰티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 이어 그는 "뷰티 프로그램 처음 나와서 신경 많이 썼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다음으로는 '민폐 하객'이 되기 위한 메이크업 팁이 공개됐다. 민폐 하객의 대표주자 손담비는 "신부가 될 수 없으니 민폐 하객이라도 돼야 하지 않겠냐"라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뷰티 방탈출' 코너에서는 인피니트 성종 팀과 장도연 팀의 메이크업 대결이 펼쳐졌다. 피 튀기는 기싸움 끝에 방송 초반과는 달리 몰라보게 성장한 메이크업 실력을 자랑한 성종 팀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어 YK어워즈의 베스트 주얼리 아이템을 선사하는 과정에서는 MC들이 직접 아이템을 착용해보며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종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귀걸이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스타그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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