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더 가까워진 가상부부..김영철♥송은이 등판 예고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16 22: 50

김숙 윤정수, 유민상 이수지가 나날이 달달함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김영철과 송은이 부부의 예고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최고의 사랑'에서는 더욱 달달해진 김숙 윤정수 부부와 유민상 이수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주에 이어 코골이를 고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김숙과 윤정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남성적인 기능부터 코 내부까지 여과없이 공개한 윤정수의 검사 결과, 급격하게 찐 살이 코골이의 원인이었다. 김숙 역시 무호흡 때문에 자는 동안 102회나 깬다는 결과를 받고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급기야 두 사람은 제대로 자지 못하는 동안에 꿨던 꿈을 해몽하기 위해 연구소를 찾았다. 윤정수는 이경규가 자신을 얼굴을 쓰다듬는 꿈을 적었고, 결과는 김숙의 생일날 보석을 선물한다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김숙은 일주일 전 수영장 바닥에서 봉투를 건졌다고 밝혔고, 그 내용은 태몽으로 나와 반전을 선사했다. 꼭 아이를 낳는다는 내용이 아닌 성공과 사업 쪽에 좋은 징조가 있다는 것. 또한 두 사람의 쇼윈도 부부 생활 역시 6월 이후 좋다는 얘길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민상은 장모님과의 첫 만남에 긴장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집에 도착해서도 식사 준비 중인 장모님의 곁을 맴돌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던 것도 잠시. 라디오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뜬 이수지 없이 홀로 남게된 유민상은 "어머니랑 피씨방 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되냐"며 난색을 표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이수지의 어릴 적 앨범 구경부터 산책, 막걸리까지 함께 즐기며 그 어느 때보다 다정한 한 때를 즐긴 유민상과 장모는 처음과 달리 엄마와 아들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19년 절친에서 부부가 된 김영철과 송은이의 모습과 이를 격려하는 동료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님과함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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