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성국, 국가이드 등극 '투잡 하셔야겠네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17 00: 19

최성국이 가이드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울릉도로 소풍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재홍, 김완선, 류태준, 강수지 등은 후포리항에서 울릉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목적지를 모르고 나온 청춘들은 설레어했다.
이어 그들은 "오늘도 성국은 안오냐"고 몇주째 보이지 않는 최성국을 그리워했다. 하지만 최성국과 장호일은 미리 울릉도에 도착해 관광 가이드 코스프레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2주전부터 답사를 와 미리 코스를 준비해놓은 터. 성국은 울릉도항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청춘들이 도착하자 "환영합니다. 호국투어"라며 가이드 일정을 시작했다. 청춘들은 성국의 깜짝 등장에 놀라워했다.
성국은 진짜 가이드처럼 청춘들을 버스에 인도하고 "화장실 가고 싶은 분은 가시라"고 가이드에 충실했다. 그는 물회 맛집으로 안내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성국은 울릉도를 돌며 울릉도에 대한 역사와 지형의 지식을 방출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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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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