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라인+입수..차태현, '1박' 못지 않은 '뭉뜬' 적응기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17 00: 26

차태현이 리얼 버라이어티 '1박2일' 못지 않은 '뭉쳐야 뜬다' 적응기를 거쳤다.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라오스로 떠난 게스트 차태현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차태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여행 중 생일을 맞이한 차태현을 위해 김용만이 생일파티를 제안한 것. 이에 직접 케이크부터 선물, 편지까지 준비한 멤버들의 모습에 차태현은 "대박이다"라고 감탄하며 기뻐했다.

이어 다음날이 밝자 다시 본격적인 라오스 패키지 여행이 시작됐다. '1박2일' 짬밥이 있는 차태현과 겁 없는 반백살 김용만을 제외, 안정환과 정형돈은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집라인을 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집라인 8코스까지 거치며 기진맥진한 차태현은 "'1박2일'보다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용만은 "우린 그 말이 듣고 싶었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잔뜩 지친 몸을 이끌고 물놀이를 위해 블루라군으로 향했다. 공식 '겁쟁이' 정형돈을 제외한 멤버들은 모두 7m 다이빙에도 성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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