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스타그램2' 솔빈이 밝힌 걸그룹 뷰티의 모든 것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17 06: 49

라붐 솔빈이 걸그룹 뷰티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2'에서의 '스타 스틸 파우치' 코너에서는 솔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례적으로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의 모습에 MC들과 출연자들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앞서 촬영 중인 것도 모른 채 대기실에서 여유를 즐기던 솔빈은 의문의 간식을 먹으면서도 끊이지 않고 음식 얘기를 하거나 등을 젖히고 크게 웃는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는 새하얀 웨딩드레슬 입고 등장하며 대기실에서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근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세' 반열에 오른 걸그룹다운 모습이었다. 
이에 솔빈은 많은 이들이 걸그룹에 가지는 궁금증에 대해 직접 답했다. 먼저 대기실에서 먹던 간식이 병아리콩을 볶은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한 다이어트로 무려 12kg를 감량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파우치 속 '최애템'으로 완벽한 피부 표현을 도는 구슬 팩트부터 부기 제거용 면봉, 수분감을 채워주는 바세린, 촉촉한 클렌징 밤 등을 꼽으며 뷰티 비법을 전수했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도 풍부한 정보를 공유한 솔빈은 "뷰티 프로그램 처음 나와서 신경 많이 썼다. 웹드라마 찍고 있는데 많이 사랑해달라. '휘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지만 쉽게 알 수 없었던 걸그룹의 모든 것, 솔빈으로부터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스타그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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