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이 가이드에 뛰어난 자질을 보이며 '불타는 청춘'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울릉도로 소풍을 떠난 청춘들. 최성국은 장호일과 2주전에 미리 답사를 와 청춘들을 위한 놀거리, 먹을거리를 확보했다. '호국투어'라는 여행사명으로 고객 만족 100%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후포리에서 울릉도로 여행을 떠나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청춘들은 몇주째 최성국이 보이지 않자 궁금해했다.
울릉도항에는 최성국과 장호일이 깜짝 등장을 준비하고 있었다. 청춘들이 하선하자 최성국과 장호일은 '호국투어' 율동(?)으로 그들을 맞았다. 청춘들은 놀라워했고, 성국은 바로 그들을 차량에 안내했다.
성국은 가이드로 완벽 변신해 물회 맛집으로 모셨고, 청춘들은 성국의 선택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성국은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울릉도의 역사는 물론 울릉도의 명물 바위에 대해 설명하며 박수를 받았다.
김광규는 성국의 가이드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천원을 팁으로 선사하기도 했다. 성국이 선택한 숙소 역시 울릉도다웠다. 바닷가 절벽에 세워진 집은 전망이 정말 좋았고, 성국은 청춘들의 만족감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국진은 "다음에도 호국투어 이용하고 싶다"고 성국을 칭찬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