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로이킴 "'개화기' 위해 애쓴 사람들...감사+울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7 07: 12

가수 로이킴이 신보 '개화기(開花期)'를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곡차곡 앨범이 쌓여갈 때마다 우리 팬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인지 뼛속 깊이 느낀다. '개화기'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이고 기분 좋은 축복인지 문득 또 느껴봤다"라는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6일 밤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로이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다소 장난기 어린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이킴은 이어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을 우리 회사 식구들, 내 머릿속 그림을 그려주는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뮤비 감독 사랑들, 음악 베테랑 프로듀서 엔지니어 마스터링 녹음 연주자들, 그리고 나. 모두 너무 감사한 밤이고 울컥하는 밤이다"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개화기는 언제든 생각의 전환에 달려있기에, 우리가 열심히 만든 이 앨범이 작은 위로와 공감만 될 수 있다면. 그럼 그럼. '문득'"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로이킴이 지난 16일 발매한 '개화기'의 메인 타이틀곡 '문득'과 서브 타이틀곡' 이기주의보'는 17일 오전 6시 기준 지니, 올레뮤직,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 nahee@osen.co.kr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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