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김태우, 대만 드라마 출연 논의 중.."하윤동 소속사와 미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7 07: 24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출연중인 보이그룹 리온파이브의 멤버 김태우가 대만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엠오케이 그룹 페이스북에는 “프로듀스 101 출연중인 태우군~ 대만 드라마 논의 중~♡♡ 대만 벤 사장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시선을 끄는 사진은 대만 달톤엔터테인먼트 벤 사장과 김태우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벤 사장은 김태우의 어깨에 손을 얹고 브이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김태우도 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MOK GROUP 관계자는 “김태우와 함께 있는 사람은 대만의 달톤엔터테인먼트 벤(Ben Hsin) 사장으로 자사에서 준비중인 드라마에 ‘프로듀스 101’에 출연중인 김태우 연습생을 캐스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이라며 “벤 사장은 지난해부터 리온파이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에게 리틀 강동원이라며 관심을 표명하여 여러 차례 미팅을 가졌으며 리온파이브 중화권 매니지먼트사인 엠오케이 그룹과 얘기 중이다”라고 전했다. 
대만의 달톤 엔터테인먼트는 중화권 톱스타 허룬동(하윤동)의 소속사로 지난 2015년  엠오케이 그룹과 한류콘텐트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공동제작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한편 리온파이브 멤버 김태우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출연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MOK GROUP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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