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향한 특급 내조 "순위 올라갔으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7 07: 49

가수 린이 이수를 향한 응원글을 게재했다. 
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날 발표된 이수의 두번째 솔로앨범에 대해 평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린은 "이수 솔로 타이틀곡 '그러나 밤'은 가이드 작업할 때 처음 듣자마자 눈물이 펑 터졌어요. 이 친구의 노력으로 빼곡한 시간들이 떠올라서요. 곁에서 봤을 때, 긴 작업 기간 내내 많이 지쳐있었지만 그래도 무척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아 저는 '사랑이란 이렇게나'라는 곡과 '백기'도 너무너무 좋아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린은 "순위가 점점 오르고 있네요. 정작 본인은 별 신경 안 쓰는 것 같지만, 저는 쭉쭉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특급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했다. 
한편 이수는 16일 오후 6시 두번째 솔로앨범 'inhale'을 발표한다.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팝 발라드 타이틀곡 '그러나, 밤'을 비롯해 1980년대 팝 느낌의 '여기',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사랑이란 이렇게나' 등 총 5곡이 수록됐다./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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