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년손님' 새로운 사위 등장, 木夜예능왕좌 지킨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17 08: 01

'자기야-백년손님'이 새로운 사위를 투입하며 시청률 강자 자리를 지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전라도 최서방이 첫 출연한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전라도 가족.
'백년손님'은 최근 애청자 아내들의 신청사연을 접수받았다. 그러던 중 전라남도 신안 자은도의 염전집 첫째 딸이자 16년차 아내 안나영 씨의 사연이 채택됐다.

이에 그의 남편 최종화씨는 1만 3천 평 규모의 염전 처가로 입성하게 됐다. 소금밭에서 극한 처가살이를 체험할 예정.
'백년손님'은 그동안 함익병, 후포리 남서방, 이만기, 이봉주, 마라도 박서방 등 다양한 사위들을 발굴하며 큰 재미를 선사해왔다. 이번엔 전라도 최서방이 그 뒤를 이으며 '백년손님'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백년손님'에선 대중에게 익숙한 연예인 사위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사위들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바. 전라도 최서방 역시 전라도 장모와 함께 신선한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백년손님'은 줄곧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목요일 심야예능프로그램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이가운데 전라도 최서방이 어떤 활약을 펼치며 인기상승세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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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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