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대립군' 이정재 "로맨스·멜로 출연 제안 없어 아쉬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7 08: 05

사극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로맨스물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관심이 쏠렸다.
이정재는 지난 2012년 영화 '신세계' 이후 '관상' '빅매치' '암살' '인천상륙작전' 등 남자 배우들과 거친 영화를 찍어 왔고 차기작도 '도청'과 '남산'이다.
이날 '로맨스나 멜로작품을 모색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로맨스나 멜로의 출연 제안이 없어 아쉽다"며 "로맨스나 멜로 시나리오가 없다. 100개의 영화가 제작된다고 할 때, 기획 자체가 거의 없다. 실제로 나에게 오는 시나리오 중에서도 그런 작품은 거의 찾을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작년 같은 경우는 정말 단 한 편도 없었던 것 같다. 나도 다시 일상을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도 연기하고 싶은데 시나리오 제안 자체가 없으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이정재의 화보는 내일(18일) 발행하는 하이컷 198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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