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17일 새 싱글 '글라이더' 발매.."정규 'i' 마무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7 08: 34

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오는 17일 새 싱글 앨범 '글라이더'를 발매한다.
그리즐리의 일곱 번째 싱글 앨범 '글라이더'는 그리즐리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만든 곡이며 지난 4월 발매했던 정규앨범 i(아이)의 내용을 마무리해줄 수 있는 곡일 것 같다고 전했다.  
팀 이름처럼 재미있고,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낸 신예 프로듀싱팀 '크래커'와 함께 프로듀싱하며 곡의 재미를 더 했고, 잔잔한 멜로디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말들이 모든 이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기에 충분한 곡이다.

재킷 이미지에는 일러스트 작가 '이공', 믹싱 엔지니어에는 크러쉬, 딘 등의 앨범을 편곡과 믹싱을 한 '스테이튠(Stay Tuned)'이 마스터에는 에일리, 헤이즈 등의 앨범을 작업했던 JFS 권남우 엔지니어가 참여했으며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듀엣으로 가창 되는 방법 또한 이 곡의 매력 중 하나이다.
소속사 EGO 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싱글 앨범과 외부 작업을 통해서 더욱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며 앞으로도 많을 그리즐리의 음악들을 사랑해주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새 싱글 앨범 Grizzly - 글라이더(with. SOMA)는 오는 17일 12시(정오)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편, 그리즐리는 지난 4월 정규앨범 'i(아이)'를 발매하고,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가수 김청하의 데뷔 싱글 앨범 '월화수목금토일' 프로듀싱, 가수 이승환의 콘서트 게스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EGO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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