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세모방' 측 "송해·허참·이상벽·임백천, 위원회 4인방 합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7 10: 03

송해-허참-이상벽-임백천이 '세모방'의 MC로 뜬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측은 17일 "전설의 MC 송해-허참-이상벽-임백천을 '위원회 4인방'으로 모시게 됐다. 선배 MC로서 후배들에게 당근과 채찍,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네 사람은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온 MC군단들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게 된다. 전설의 MC들 다운 입담과 신랄하고 재미있는 토크 잔치가 '세모방'의 큰 재미와 웃음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편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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