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이석진 대표, 열애보도 두시간 만에 양측 모두 부인[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7 10: 25

AOA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이 보도 두 시간 만에 양측 부인으로 막을 내렸다.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진 건 17일 오전 8시께. 한 매체는 AOA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개를 받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시간 뒤, FNC엔터테인먼트와 나진산업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초아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진산업 측 역시 OSEN에 "초아와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열애설 보도 두시간 만에 양측이 이를 전면 부인하며 해프닝은 막을 내렸다. 
이로써 초아는 3월 AOA 콘서트 이후 공식 스케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불거졌던 잠적설, 팀 탈퇴설을 해명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다시 열애설을 부인하며 홍역을 치렀다. 현재 초아는 회사 공식입장을 통해 낸 열애설 부인 이외 별도의 개인적 해명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초아는 2012년 AOA 싱글앨범 '엔젤스 스토리'로 데뷔 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비롯한 각종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낸 AOA 메인보컬이다. 
이석진 대표는 이병두 회장에 이어 나진산업을 이끌고 있고, 현재 나진 e-엠파이어 프로게임단 단주로도 활동 중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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