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2', 250만 돌파..크리스 프랫, 한국어로 "감사해요" 소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7 11: 36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누적 관객수 250만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배우인 크리스 프랫과 제임스 건 감독이 직접 한국어로 감사 메시지를 띄웠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6억 달러를 돌파했고, 국내에서는 개봉 14일만에 누적 관객수 25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야 개봉 역대 외화 신기록, 2017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마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의 주역 크리스 프랫과 제임스 건 감독이 직접 촬영한 감사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완벽한 발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크리스 프랫은 제임스 건 감독에게 직접 한국말을 가르쳐줘 눈길을 모은다. 심지어 "죄송해요'마저 잘해 감탄을 자아낸다. 유쾌한 유머가 가득한 ‘가.오.갤’다운 즐거운 감사 인사 영상이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이다. / nyc@osen.co.kr
[사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소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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