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영규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원주경찰서 관계자는 17일 OSEN에 "임영규가 지난 11일 밤 원주시의 한 노래주점에서 술값 문제로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임영규가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항의하던 과정에서 밀쳤다고 전했다"며 경미한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2007년과 2013년에 술을 마시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된 바 있고, 지난 2015년에는 무전취식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