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유람-이지성 부부, tvN '택시' 동반 탑승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5.17 14: 40

 '당구여신' 차유람-이지성 작가 부부가 '택시'에 탑승했다.
두 사람은 16일 진행된 tvN '택시' 녹화에 참석해 결혼부터 신혼일기까지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파주 등지에서 촬영하며 알콩달콩 결혼 3년차 부부의 애정을 듬뿍 실었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후 딸 아이를 출산하며 행복한 신혼 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두 사람은 독서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 전까지 차유람이 '모태솔로'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남편 이지성은 작가인 동시에 사회 운동가다. 전 세계에 학교를 지어주는 '드림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미 필리핀, 인도, 시리아 등에 세운 학교가 20개가 넘고 앞으로 1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문학 무료수업 봉사조직도 6년째 이끌고 있다. 
부부는 최근 저개발국가의 학교건립을 위해 드림스드림에 38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 kjseven7@osen.co.kr
[사진] 차유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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