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여진구 “SF+추적극..보기 드문 장르에 끌렸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17 14: 40

‘써클’의 주연을 맡은 배우 여진구가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새로운 장르에 끌렸다는 소감이 인상적이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민진기 PD와 배우 여진구, 공승연, 김강우, 이기광 등이 자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여진구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SF라는 장르와 거기에 미스터리 추적극이 섞여서 궁금했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파트1에서는 아름답지는 않지만 현실적이고 아픈 청춘들의 모습도 담겨 있다. 행복한 청춘의 모습도 그려보고 싶었지만, 주변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대학생 역할을 맡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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