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김강우 “형사 역할 오랜만..SF 추적극에 꽂혔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17 14: 43

‘써클’의 주연 배우 김강우가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인만기 물씬 나는 형사를 표현하겠다는 각오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민진기 PD와 배우 여진구, 공승연, 김강우, 이기광 등이 자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강우는 “형사 역을 생각보다 많이 하지 않고 오랜만에 하게 됐다. 저도 SF 추적극이라는 장르에 꽂혔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작품 속 형사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그렇다고 SF 장르에 한정되지는 않는다. 20년 후 이야기라고 해도 지금 사람들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 자연스럽고 인간미 물씬 나는 형사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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