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트와이스, 신곡 공개부터 세일러문 애교까지..'아주 칭찬해'[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17 18: 47

걸그룹 트와이스가 상큼한 매력으로 '주간아이돌'을 꽉 채웠다.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다양한 끼와 매력을 어필했다. 
트와이스는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신곡 발표 전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였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정형돈과 데프콘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날 트와이스는 7개월 만에 돌아온 '주간아이돌'에 빠르게 적응했다. 신곡 '시그널'을 소개하면서 특히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퍼포먼스였다. 

신곡 퍼포먼스 공개에 이어 '주간아이돌'의 트레이드마크인 '랜덤 플레이 댄스'로도 큰 웃음을 줬다. 신곡을 포함해 '치어업', 'TT', '낙낙'까지 트와이스의 히트곡 무대를 한 번에 볼 수 있었다. 쯔위와 정연이 실수로 뿅망치 벌칙에 당첨됐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코너를 이어갔다. 무릎 수술 이후 회복 중인 지효는 흐뭇하게 멤버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특히 트와이스의 댄싱머신으로 유명한 모모가 틀려 당황하기도 했다. 모모는 흑기사를 구하면서 밥을 사겠다, 하루 데이트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어 웃음을 줬다. 이에 카메라 감독이 모모 대신 뿅망치 벌칙을 당했다. 
이어진 '불판 위의 아이돌'에서는 다양한 미션이 있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세일러문'으로 변신했다. 고기 시식을 두고 '변신 세일러문' 애교 대결에 나선 것. 흥 넘치는 비글돌의 사랑스럽고 애교 넘치는 시간을 만들었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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