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김청하 주크박스, I.O.I 우정부터 '프듀2' 방청후기까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17 19: 39

 가수 김청하의 데뷔가 임박한 가운데, 팬들과 노래로 소통했다.
김청하는 1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청하의 시청하세요 술크박스’에서 팬들에게 추천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청하는 가장 먼저 SNS(인스타그램) 계정 사칭과 관련해 “제 계정이 정말 아니다. 친구들과 다른 아이오아이 친구들도 팔로우를 한 친구들이 있더라. 그거 저 아니라고 말했는데, 그거 제가 아니다”라며 “제가 혹시라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게 되면 바로 팬카페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팬들의 질문에도 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청을 다녀왔냐는 질문에 “희현이랑 방청 갔다. 안준영 PD님 감사드린다. 제가 애청자라고 하니 초대해주셨다”고 답했다.
보아의 ‘기도’를 시작으로 자신이 평소 즐겨듣는 음악을 틀고 팬들에게 소개했다. 노래를 따라부르고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립싱크하는 모습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여전히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우정도 돋보였다. 김청하는 “오늘 소미를 만났는데 커플링을 했다”며 “소미가 베스트를 가지고 있고 저는 프렌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김청하는 정식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며 데뷔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씨가 계속해서 ‘입덕’(入+덕후)을 부른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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