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쇼! 챔피언'에서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팔레트'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아이유는 정규4집 '밤편지'와 '팔레트'로 음악방송에서 11관왕을 달성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MC 김신영은 "아이유 씨가 활동을 하지 않는 관계로 트로피는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아의 혼성유닛 트리플H와 가수 한동근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트리플H는 두 곡의 무대를 꾸미면서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현아와 펜타곤 후이, 이던의 호흡으로 완성한 매력적인 무대였다.
한동근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떠오르는 발라더답게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한동근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트리플H, 한동근, 러블리즈, 라붐, 스누퍼, 프리스틴, 마틴스미스, 나비, 파라다이스, 영크림, 황인선, 베리굿, 모모랜드, 보너스베이비, 드림캐쳐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MBC뮤직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