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수진 "수영 맞춰줄 사람 정경호 밖에 없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18 01: 03

'택시' 최수진이 동생 수영의 남자친구인 정경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수영과 최수진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수영은 "저는 저 많이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덩치가 좀 있고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 무심한듯 시크한 스타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MC들이 "정경호씨가 그쪽인가요?"라고 묻자 "이상형대로 만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영자가 그래도 5년을 지속한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고 하자, 최수진이 "수영이를 맞춰줄 사람은 오빠 밖에 없다"며 "하나도 화를 안 내고 다 맞춰준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연애 스타일이 재밌다"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