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노홍철, 3주만에 복귀 "오늘 밤샘하고 왔다..행복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8 07: 07

 방송인 노홍철이 라디오 복귀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18일 오전 생방송된 MBC ‘굿모닝 FM노홍철입니다’에서 “저 왔습니다. 제가 돌아왔어요 여러분”이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저도 늘 밝고 건강하지만 사람인지라 (청취자들이 별로 없을까봐)걱정을 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북적북적 반겨주는 모습 감사하고 반갑다”고 말했다.

오프닝 곡을 마친 그는 “한국과 외국의 시차 때문에 오늘 새벽에 못 일어날까봐 걱정했다. 결국 잠을 자지 못하고 밤샘을 하고 왔다”며 “하지만 내 집에 돌아온 것처럼 따뜻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국, 아일랜드 등에서 3주간의 촬영 스케줄을 마친 노홍철은 이날 복귀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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