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노홍철 "지금 여자친구 없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8 08: 03

 방송인 노홍철이 현재 교제 중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3주간의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18일 오전 생방송된 MBC ‘굿모닝 FM노홍철입니다’에 복귀했다.
이날 그는 “저도 늘 밝고 건강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청취자들이 없을까봐)걱정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북적북적 반겨주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반갑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 어느 자리든 대체제는 존재한다”며 “늘 긴장하고 안심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영국, 아일랜드에서 3주간의 촬영 일정을 마친 노홍철은 이날 오전 복귀했다.
노홍철은 “한국과 외국의 시차 때문에 오늘 새벽에 못 일어날까봐 걱정했다. 결국 잠을 못자고 밤을 새우고 왔다. 내 집에 돌아온 것처럼 따뜻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여자친구도 없으니 공항에서 선물을 살 것도 없더라”고 덧붙였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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