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톰 홀랜드 "원작 스파이더맨 15~35세, 계속 하고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8 08: 20

할리우드 신예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톰 홀랜드는 최근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원작에서 피터 파커는 15살에 등장해 35살까지 나오는 캐릭터다. 그렇기에 나도 추후에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이 있고 이 구상을 임원들에게 전했다"라고 말했다.
"임원들이 이에 대해 논의중인 것으로 아는데, 현실화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것은 내가 오랫동안 스파이더맨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스파이디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톰 홀랜드가 본격적인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는 작품. 톰 홀랜드는 발랄하고 소년다운 새로운 매력을 지닌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북미 흥행 수익 예측치는 3억2,500만 달러(한화 약 366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는 7월 개봉. / nyc@osen.co.kr
[사진] 소니픽쳐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