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보다 새롭지만 가장 세븐틴스러운 ‘Al1’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18 08: 52

 세븐틴이 네 번째 미니앨범의 전곡 미리 듣기 영상을 선보였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오전 12시 17분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를 포함한 수록곡 총 8곡 전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선보여졌다. 음원의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인 이번 영상에서는 한 곡당 약 10초가량씩 들려준 짧은 영상이었음에도 지금까지 세븐틴이 대중들에게 보였던 모습에서 보다 새롭지만 가장 세븐틴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공개된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공개된 영상 속 음원의 마지막 제목과 같은 ‘울고 싶지 않아’라는 가사가 흘러나오며 한순간에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많은 팬들이 타이틀곡 전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앨범 속 타이틀곡이었던 ‘아낀다’, ‘만세’, ‘예쁘다’, ‘아주 NICE’, ‘붐붐’ 등으로 이어지는 세븐틴의 노래들이 한 소년이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이야기라면,‘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에 대한 노래로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월 22일 2017년 첫 컴백을 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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