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유이, 갓세븐 마크 열일 모드에 "김병만 같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8 09: 18

'정글의 법칙' 갓세븐 마크가 '김병만 닮은꼴'로 등극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 편에서는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 집 짓기에 돌입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당시 현장에서 마크는 주변에 있는 땔감을 솔선수범해서 가져다 나르는 것은 물론, 온갖 생존 도구를 챙겨오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병만족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무엇보다 그는 시속 130km의 강풍 때문에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힘든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일에 매진했다고. 

카메라가 있든 없든 신경 쓰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마크의 모습을 지켜보던 유이는 "병만 오빠 같다"며 칭찬했고, 이에 김병만은 "카메라 없이 너무 많이 움직였다. 방송 보면 (일 한 거에 비해 분량이 없어서) 억울하다"라고 본인과 닮은 마크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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