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이세창, 5년만의 재혼으로 열 인생 2막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18 10: 59

이세창이 5년만의 재혼으로 인생 2막을 예고했다.
이세창은 최근 자신이 제작한 연극 '둥지' 무대에서 예비 신부에게 프로포즈 했다. 결혼식 역시 연극 무대를 빌린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 이에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이세창이 13세 연하 공연계 동료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해 MBC '옥중화', '엄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세창은 최근 사업가와 공연 제작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전해진 그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는 동시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는 이혼 이후 약 5년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세창은 지난 2013년 전처 김지연과 결혼 10년만에 파경하며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처럼 재혼으로 인생 2막을 열게된 이세창은 1989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이후 '딸부잣집', '전설의 고향', '남자 셋 여자 셋', '세 여자',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야인시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 차례 아픔을 겪은 뒤 다시 행복을 찾은 이세창은 연기 뿐만 아니라 공연 제작과 레이싱, 사업에도 특출난 능력을 자랑한 바 있어 재혼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그의 예비신부는 이세창과 같은 공연계에 몸을 담구고 있는 동료로 알려진 바. 이에 두 사람이 결혼을 통해 만들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하게 만들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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