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3대천왕' PD “트와이스, 홍어 먹기 도전..모모 잘먹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18 10: 55

SBS ‘3대천왕’ PD가 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3대천왕’을 연출하고 있는 김준수 PD는 최근 OSEN과 인터뷰에서 “트와이스 9인 멤버들이 예능에 총출동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트와이스가 홍어 등 아재 입맛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족발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모가 뜻밖에 홍어를 잘 먹었다. ‘초딩’ 입맛으로 유명한 다현은 역시나 잘 못먹었다. 방송을 통해서 트와이스의 모습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의 출연과 함께 이번 방송에서는 키즈 판정단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김 PD는 “일반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판정단이 투입돼서 다른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판정단이 김준현과 이시영이 만든 선지 햄버거와 닭발 튀김을 먹어본다. 녹화를 마친 트와이스가 키즈 판정단을 만나서 즐겁게 지냈다 말했다.
또한 그는 “단순히 맛있는 집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청자 입장인 판정단을 초대해서 보다 보는 이들이 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판정단이 투입될 예정이다”라고 판정단 투입 이유를 설명했다.
트와이스가 출연한 ‘3대천왕’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20분에 만날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3대천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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