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봉원 "몸짱 된 박미선, 멋지게 변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8 11: 21

'라디오쇼' 이봉원이 아내이자 동료 개그맨 박미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새 코너 '제가 키워드립니다-박명수의 식물원'이 진행됐다. 
박미선이 몸짱으로 거듭났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봉원은 "운동을 많이 하더라. 깜짝 놀랐다. 멋지게 변했다"고 밝혔다. 

DJ 박명수가 "나와 유재석 강호동 등 많은 개그맨들이 이봉원을 보고 꿈을 키웠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른다"고 말하자, 이봉원은 "2000년도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나는 거의 민간인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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