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바람 잘 날 없는 日여행기…1얼 매력 폭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8 13: 01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노천온천 소바 패러글라이딩에 이르는 바람 잘 날 없는 시즈오카 여행기 2탄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얼 매력을 세계로 퍼트린 이시언의 시즈오카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우선 이시언이 일본 여행을 제대로 만끽하면서도 1얼의 매력을 무한대로 뿜어내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스틸 속 그는 노천온천의 뜨거운 물에 오두방정을 떨면서 온천욕을 즐기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또 그가 시즈오카의 특산품인 고추냉이를 잔뜩 넣은 소바를 입에 문 채 엄지를 척 올리고 있다.
 
특히 이시언은 패러글라이딩장에 도착한 뒤 “뭐야! 눈 오는데?”라며 궂은 날씨에 당황하는가 하면, 강풍에 패러글라이더가 이리저리 흔들리자 일본 하늘을 비명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시언은 이 같은 야단법석 여행 속에서도 유카타와 나막신을 장착하고 숙소 주변을 돌아다니고, 대나무 숲 한가운데에 놓인 평상에 누워 힐링하는 등 일본 시골의 분위기도 만끽했다고 전해진다.
 
더욱 파란만장해져 돌아온 ‘세 얼간이’ 맏형 이시언의 시즈오카여행 2탄과 그가 보여줄 어리바리 여행의 끝은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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