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퍼포먼스 페인팅..현대 여성의 아픔 표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18 14: 48

솔비가 파격적인 퍼포먼스 페인팅을 펼쳤다.
솔비는 18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 아트센터 내 언타이틀 전시장에서 미니 앨범 ‘하이퍼리즘:레드’ 발매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란 솔비는 “여자에 관한 이야기다. 제가 느끼는 현대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다. 상처를 받고..그동안 상처에 대한 폭력적인 것에 대한 표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렇지 않게 웃고 살아가야하고, 그런 과격한 폭력 속에서도 꿋꿋하게 희망을 안고 살려고 노력했고,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상처의 자국을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표현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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