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깡패' 치즈, 오늘(18일) 새 싱글 발매..믿고 듣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18 15: 22

뮤지션 치즈가 새 싱글 '비 데어(Be There)'를 발매한다.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새 싱글 앨범 '비 데어'는 일본 뮤지션 오하시트리오의 원곡을 치즈가 가진 상큼한 감성과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이다. 멜로디 뿐 아니라 늘 톡톡 튀고 감성적인 작사로도 사랑을 받아 온 치즈는 이번 신곡의 가사에도 풋풋하고 설레이는 감성을 담아 한층 더 사랑스러운 '비 데어'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좋아해(bye)'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8위권 안으로 안착하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싱글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즈가 앞서 공개한 티저만 들어보아도 이번 신곡은 달총의 청아한 보컬이 상큼한 멜로디와 만나 치즈의 기존 곡들의 인기를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지코, 혁오 등 젊은 뮤지션들의 영상을 작업해온 비쥬얼스 프롬의 정진수 감독이 맡아 진행하였다. 대학교를 배경으로 모델 남윤수, 강초원, 주어진이 등장해 풋풋하고 설레이는 감성을 자극한다. /seon@osen.co.kr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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