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다' 조타부터 찬미, 연기돌을 꿈꾸는 아이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8 16: 17

연기돌이 되기 위한 아이돌 스타들의 흥미로운 대결이 화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K STAR ‘아이돌 연기 대결-내가 배우다(이하 ’내가 배우다‘)’는 아이돌 스타들이 연기 도전을 통해 진정한 연기돌로 거듭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본격 연기돌 등용문 프로그램.
MC 탁재훈과 조우종의 진행과 연기 멘토 안혁모의 지휘 아래 매드타운 조타, 송유빈, 크나큰 박승준, 빅톤 수빈, AOA 찬미, 모모랜드 낸시,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이 출연 해 치열한 연기 대결을 벌이고 있다.

연기 경력이 전무하거나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병아리 같은 이들은 나날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지난 6회 방송에서 첫 1위를 거머쥔 금조는 첫 번째 대결부터 꾸준히 순위 상승을 보이며 연기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어 주목된다. 같은 날 2위에 올라선 조타는 ‘질투의 화신’ 조정석 연기로 만년 4위에서 탈출, 그 열정을 인정받았다.
또한 송유빈과 박승준, 수빈은 훈훈함 폭발시키는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여심 사냥에는 뛰어난 재능이 있는 이들은 매회 팬들을 TV앞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내가 배우다’의 꽃밭 찬미, 낸시, 나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기죽지 않고 당차게 노력중인 찬미와 똑부러지는 만찢녀 낸시, 비글미 넘치는 귀염둥이 나은까지 눈호강을 시켜준다.
이처럼 ‘내가 배우다’는 예능의 즐거움과 더불어 연기에 대한 진지한 열정과 8명의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안긴다. / nyc@osen.co.kr
[사진] K STAR 아이돌 연기대결 - 내가 배우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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