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끝난줄 알았지?" 언니쓰, 대학생과 토크 콘서트 열다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5.18 17: 06

 '언니쓰'의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피날레는 대학생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였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결성된 언니쓰는 15일 열린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노래가 전부는 아니었다. 공연에 앞서 무려 세 시간 동안 진행된 토크 콘서트가 있었다. 
콘서트에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대학생들과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전해진다.

토크 콘서트에 이어 펼쳐진 축제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곡 '맞지?'를 불렀고,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곡은 18일 오후 4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 트와이스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친 결과라 방송 음원의 위력을 더욱 실감하게 하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19일과 26일 두 차례 방송 만을 남겨놓고 있다. 19일 방송에서는 언니쓰가 최초로 출연한 음악방송 KBS 2TV '뮤직뱅크'의 뒷 이야기들이 오고갈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건국대에서 펼쳐진 토크 콘서트와 축제 무대 이야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전망이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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