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20일 하와이行..안성현과 결혼 후 첫 공식 일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18 18: 01

극비 결혼한 성유리가 하와이로 떠난다. 
18일 온라인 패션 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성유리는 오는 20일 오후 화보 촬영 차 하와이로 출국한다. 
이는 성유리의 결혼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보 촬영은 남편인 안성현과 함께가 아닌 성유리 단독으로 진행되는 일정이다. 성유리는 이번 일정 후 안성현과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성유리는 지난 15일 프로골퍼 안성현과 극비리에 결혼했다. 소속사 측은 하루 뒤인 16일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고 가족 예식을 조용히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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