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아이유 "일기? 삶의 흔적 남기기 위해 지켜온 습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8 18: 14

가수 아이유가 평소 일기 쓰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하 소풍) 2회에서는 정규 4집 '팔레트(Palette)'로 돌아온 아이유가 작사가 김이나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일기는 불안함을 느낄 때, 삶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연습생때부터 가져온 습관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작년부터 뜨문뜨문 쓰게 됐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불안한 마음이 좀 적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요즘은 남겨야할 만한 사건이 있을 때, 기록할 만한 일이 있을 때만 쓴다. 최근에는 음악 방송이 끝나고 '끝났다'라고 썼다"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소풍'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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