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싸이 1위, 본격 트로피 사냥 시작…트와이스·빅스 컴백[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8 19: 19

'엠카' 싸이가 1위에 올랐다. 또 트와이스, 빅스, 로이킴이 컴백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꾸몄다.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싸이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후배 위너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싸이는 음악방송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본격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컴백 직후 정상에 오른 싸이가 과연 몇관왕에 오를지도 흥미로운 관전포인트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 빅스, 로이킴이 각각 컴백무대를 가지며 독보적인 자신만의 음악색을 선보였다. 로이킴은 '문득'과 '이기주의보'를 통해 포크 아닌 팝발라드에 도전했다. 파격 탈색머리부터 한층 슬림해진 외형까지 화제를 모으기 충분했다. 
박진영의 곡 '시그널'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다. '찌릿찌릿' 하트춤과 시그널 댄스가 유행을 예감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꽃도령'으로 변신한 빅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동양풍 콘셉트에 도전해 독보적인 '콘셉트돌'의 자리를 구축했다. 가야금 연주가 가미된 알앤비 트랙 신곡 '도원경' 무대는 시청자까지 압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아,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라붐(LABOUM), 러블리즈, 로이킴, 립버블, 모모랜드, 바시티, 보너스베이비, 빅스(VIXX), 세이예스, 스누퍼(SNUPER), 영크림, 트리플 H, TWICE, 한동근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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