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홍진경, 핀란드 스마트폰 수업에 의문..."왜 굳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8 20: 52

 '수업을 바꿔라' 홍진경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핀란드의 교육을 보고 의문을 가졌다.
1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수업을 바꿔라'에서는 북유럽 교육 중 사교육이 없기로 유명한 핀란드의 '움직이는 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핀란드 아이들은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국어 수업을 받았다. 이를 지켜본 홍진경은 "이건 시청자들도 의견이 분분할 것 같다. '저건 아니다'라는 분도 있지 않을까. 굳이 왜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하는지 의아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옆에 있던 최태성 교사는 "스마트폰 기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출발하는 세대다. 물론 단점도 많지만 그건 교육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스마트폰 사용은) 피할 수 없는 문제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수업을 바꿔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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