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테이션이 가요만 강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번엔 퓨전재즈곡으로 음악팬들의 귀를 녹였다.
아티스트의 이름만 들어도 놀랍다. '그래미 어워즈’ 7회 수상 기록을 세운 미국의 전설적인 R&B 재즈 펑크 그룹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 멤버 마이론 맥킨리(Myron Mckinley)가 이끄는 퓨전 재즈 밴드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가 SM스테이션에 출격한 것.
이는 SM스테이션 시즌2의 두번째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E-12 (Live)’는 19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12 (Live)’는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퓨전 재즈 곡이다. 무엇보다 키보드,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가 펼치는 고난이도 즉흥 연주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의 이스트웨스트 스튜디오(EastWest Studio)에서 촬영, 현장 녹음과 영상 촬영을 동시에 진행했다.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의 연주 모습은 생생하게 전해지며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SM 스테이션 시즌 2는 매주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 ‘E-12 (Live)’